요즘 애들 말이 참 밉다.

예쁘게 이야기 하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게 좋은 것인데...

너무 밉게 이야기 한다.

어떻게든 싸워서 이겨보자는 식의

대어듬...

참 예쁘지 않다.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몸매가 예뻐도 옷을 잘 입어도

말이 미우니 모든게 밉게만 보인다.

모든 애들이 다 저렇게 밉게 이야기 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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