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내 고유의 업무는 뒤로 한 채

전화 응대와 민원 처리를 하느라 하루가 다 갔다.

시기가 시기인지라....다들 정신없는 와중에 나 혼자 내 일만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사무실 직원중 한명은 오전 근무에 다른 한명은 급작스런 두통으로 반가 내고 퇴근...

나를 빼면 한명이 근무하는데....그 혼자 응대하기에는 너무 많은 민원들이 밀려들고

더구나 그 직원은 6개월 단기 계약직....

에효....

내 업무가 아니니 내가 아는 것도 한계인데 그 한계를 넘어서는 응대가 필요하다.

얼굴에 열이 올라올 정도의 바쁨이네.

에효....에효....

몰래 몰래 딴 짓 하는 정도?

 

오늘 비비안 달력을 받았다.

사실 비비안 매장에 가서 달력을 받기에는 좀 쑥쓰러운 부분이 있어 시기를 놓쳤더랬다.

그런데 소지섭을 좋아하지만 달력을 못 받았다는 이야기에

한 분이 구해 주셨다.

좋아라~~~

사무실에 몰래 사진 찍느라....엉망으로 찍혔다.

 

 

'Whisp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왔네...  (0) 2013.12.20
말이 참 밉다...  (0) 2013.12.19
쇼핑이 너무 싫다.  (0) 2013.12.17
다꽁에게 엄마란? 친구보다 못한 존재인건가?  (0) 2013.12.17
이게 디지털 치매인건가?  (0) 2013.12.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