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김지서
카카오 페이지에서 대여권 선물이 떠서 살짝 살펴봤던 책...
기다리면 무료가 아닌 관계로 읽기를 포기했는데 주로 다니던 도서관에 이 책이 있는 걸 봤었다.
그런데 갈때 마다 대여중...
결국 다른 도서관에 구매 신청 해서....기어코 읽은 책...
귀족의 서녀였던 올리비아는 이런 저런 사건을 계기로 가출...제도(수도)에서 능력을 이용해 꽃집을 운영 중이었다. 우연히 희귀 식물 전시회에 갔다가 거기서도 사고에 휘말리고...
피하고 싶었던 귀족들의 사회에 끼어 들었다가...황태자와도 인연을 만들고...
본가와의 악연도...
대체적으로 스토리는 재미가 있었다. 케릭터들도 다들 괜찮았고....
스토리나 케릭터의 강, 중, 약 배분도 적당히 잘 되어 있는...그래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문장이 매끄럽지가 않다.
비유를 하자면 잘 포장된 도로가 아니라 차가 다니고 사람이 다니기 불편함은 없으나 포장이 안되어 어딘지 모르게 덜컹거리는 도로 같은 느낌?
어떤 부분이 잘못이다...확실하게 끄집어 내어 고쳐야 한다...할 부분을 찾는 못했으나..어딘지 걸리는 문장이었지만...책을 읽어 감에 장애로 꼽을 만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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