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난 지옥(?)을 경험 중이다.

아이고....

평소보다 1시간 30분 일찍 출근하고.....30분 늦게 퇴근하고....

목소리 높여...같은 이야기들 반복,,,,반복,,,,반복,,,,,하고...

핸드폰...들여다보고.....컴퓨터 들여다 보고...

열린 문으로 차가운 바람은 계속 밀려 들고...

왜 하필 저번주까지는 참으로 따뜻하더니...이번주는 왜 이리 추운건지....

아이들 개학을 아는 건지.....참나....

수능 한파가 아니라 개학 한파이다...

추워라...

차가운 바람에 온 몸이 뒤감기고....두텁고 따뜻한 겉옷은 입지를 못하는 상황....

평소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니고....더 열심히 소리지르고....

그러니 콧물이 흐르는 것 같고...

결국 몸살 기운이...

지금쯤은 퇴근해야 하는데....아직도 사무실...그런데 밀린 일은 못하고....이렇게 앉아서 딴 짓 중....

아이고...이번주가 빨리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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