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축축 늘어지기만 하는 다꽁을 보면 화가난다.
물론 아이가 스스로 챙기고 공부하는 몇만명중에 한명 나오는 그런 엄청난 아이가 이니고...너무도 평범한 아이이기에...내가 너무 큰 기대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화도 내 보고 설득도 해보고 설명도 했고...결국에는 모든것에 손을 놓겠다는 이야기까지해었다.
그렇게 난리를 치면 그때 그 순간뿐...
서너시간이 지나면...또다시 원상복귀..
화도나고 지쳐..더이상 신경을 쓰기도 싫어진다.
무한 반복 도돌이표...
한번에 고치기 힘들다는건 알지만...서너번 반복되었으면...최소한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것 아닌가?
모든게 구질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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