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열애설이 터졌다.

난 기사가 나고 잠시 뒤에 알았는데....

이건 뭐지 하는 마음에 제일 빠르게 소식이 오가는 소지섭 갤러리에 들어갔다.

헐~~~~

이건 또 처음 보는 분위기...

24시간 동안 2~3페이지 정도 채우던 게시판들이 10~20분만에 꽉꽉 채워지고...

이상한 내용들이 들끓고...

그러던 순간...갑자기 자정의 목소리들이 나오면서....

소지섭 사진들로 도배가 되기 시작했다.

뭔가 사건이 터지자 폭탄 맞은 곳 처럼 들끓다가 어느 순간 몇몇 팬들에의해 정화가 되어 버리며

어디있던 사진들인지 모를 사진들이 튀어나왔다.

나야...그 사진들 다운 받으면서....우와~!~~^^ 하는 탄성을..

하루종일...크리스마스 재밌게 놀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아무것도 못하고 사진들 챙기느라...하루를 다 보냈다.

결국 오늘의 사건으로 난 많은 사진들을 다운 받았고,,,,

소지섭 갤러리의 분위기도 알았고(내 생각보다는 더 괜찮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듯....)

오늘 오후 재미있는 한편의 막장 드라마를 본 것으로 즐거운 시간을...보냈다.

 

다큰 성인들이니....누구를 좋아하고 누구와 사귀든 그건 그들의 사생활....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배우의 상대는 그 또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거야 나만의 생각인거고...

솔직히.... 다른 배우들 열애설때도 온갖 안 좋은 이야기들 난무 했었으니..

좋은 이야기 나올 리도 없다는 건 알지만...

하여간 난 일도 못한 채 열심히 콩고물만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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