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0을 겨우 겨우 보기 시작했다.
자막이 있는 영상을 구하지 못해....여태 방황하다...겨우 찾았다...사이트.....
물론...핸드폰으로 작게 볼 수 밖에 없지만...그래도 이 미드는 봐 줘야 한다는 것...
6화까지 봤는데 잔인함은 예전 시즌에 비해 조금 순화가 된 듯하고...대신에 드라마가 조금 더 강화 된 듯한 느낌..
이런 밝은 느낌도 나쁘지 않다.
크리미널 마인드가 시즌이 더해 갈 수록....다크해 졌는데....이번 시즌 초반은 조금 라이트 해 진 기분....화면도 전체적으로 조금 더 밝아 진 것 같고...
뒤로 가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내가 본 것 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그런데...알렉스가 빠지고 그 자리에 제니퍼 러브휴잇이 들어왔다.
고스트 위스퍼러로 기억되는 제니퍼....고스트 위스퍼러에서 너무 예쁘게 봐서 기억하고 있는 배우..
그런데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조금...내 고정관념에 의해서인지....맞지 않는 것 같다.
알렉스 블레이크라는 인물이 그닥 매력이 철철 넘치지 않았기에...빠지고 다른 배우가 들어오는 건 거부감이 없지만(JJ때는 거부감 만땅...) 제니퍼는 아닌 것 같다.
결국 열심히 검색해서 현실상 둘째 아이를 임신해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빠진다고 알고는 있지만....
역시 고스트 위스퍼러의 느낌때문에 크리미널에서 제니퍼의 얼굴을 보는 건 어색하다...
정말 없애야 하는 고정관념이지만......내 느낌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그런데 리드의 역활이 조금 가라 앉아버린 느낌...
케릭터 성격이 가라 앉은게 아니라....비중이 줄은 느낌.....
그러면서 활약도 적고....툭 튀어 나오는 잘난척은 강화되지만...그닥 매력적이지 않은....예전의 리드가 아닌 듯 보였어...
남은 회차에서는 예전 리드 특유의 개성을 폴폴 풍겨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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