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달래와 같이 구입한 레몬 15개....
장아찌를 하느라....잠시 냉장고에 넣어 둔다는 게....그만 잊어버리고 있다가...어제야 꺼냈다.
소금으로 빡빡 문질러 씻고....끓는 물에 데치고....다시 빡빡 씻고....
그리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 했다.
그런데 이 레몬이라는게 데치나까 껍질이 부드러워진다....말랑말랑.....
칼로 슬라이스 하기.....
그런데 슬라이스 작업이 만만치 않다.
레몬 하나에서 나온 씨앗....
레몬청에 들어가 있어도 크게 문제는 될 것이 없겠지만.....일일이 씨를 뺐다.
이 레몬씨는 한 곳에 모여 있는게 아니라 한번 슬라이스 하고 빼 내고...슬라이스 하고 빼 내고...
이 과정을 반복하니...레몬 15개 써는 시간이 꽤 걸렸다.
다 썰은 레몬은 설탕 일부와 잘 섞은 다음....병에 담았다.
레몬을 한켜 넣고....설탕 한켜...레몬 한켜...설탕 한켜....
마땅한 유리병이 없어서.....
갈색병에 담았다.
하루에 한 번씩 잘 섞어서....냉장고에 보관...
설탕이 레몬 무게보다 적어서 냉장고 보관이 필수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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