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다꽁이 학교가 재량휴업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과감히....전주 여행 선택...일요일 오후 5시에 출발해서 전주에서 1박을 하고...

4일 하루 전주를 돌아 보고(한옥마을, 전동성당, 경기전, 남부시장과 청춘시장 등등)..

하루 더 자고...5일 오전 일찍 집으로 돌아 오는 것으로...계획을 잡았다.

숙소를 알아 보던 중....한옥마을에서 한옥 체험을 하려고 했는데....

그때가 전주영화제 기간이라....한옥마을은 굉장히 번잡스럽고 시끄러울 것 같기도 하고...(혼자만의 예상이지만)

다꽁이 굳이 한옥체험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서...한옥마을에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솔직히 정확한 위치는 나도 지금 모름) 호텔 예약했다.

르시엘 호텔....패밀리 호텔이란다.....홈페이지 상으로는 꽤 괜찮다...

 

http://www.lecielhotel.com/

 

다꽁은 벌써 전주 영화제 레드카펫 갈 거라고 붕붕 떴지만....난 그곳에 갈 마음이 없고...

그리고 문제가 다꽁이네 학교가 세상에....5월 12일부터 중간고사를 친단다. 헐...

그래도 결국 여행은 가는 것으로 결정...

시험은 시험이고...여행은 여행이다....라고 결정...

다꽁도 3-4일 망설이는 것 같더니..결국 여행 가는 걸로...결정...

주변에 이야기 했더니...나 보고 간큰 엄마란다...

그래도...여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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