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잘 먹고 경주로 와 들어간 노래방...
처음에는 재미있게 놀았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이 사람들..점점 지켜야 할 선을 넘긴다...
미친XX ...
욕이 절로 나온다...
평소 이런 분위때문에..회식때도 노래방은 안 따라가는데..오늘은 집에 갈 수도 없고...
결국 즐겁게 놀다가 짜증만 가득...한 채 호텔로 왔다.
기분도 별로고...
방으로 바로가지 않고 로비에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라떼..시켜 라이브 공연 보고 있다..
짜증이 가라앉으면 좋겠다..
하여간...남자인지...아저씨인지..
평소 참 점잖다는 사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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