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진전이 있었던...6화...

그런데...강우의 가정폭력사건...혼자만의 망상이지만...을 보면서..재열의 기억속에 재범이 의부에게 폭행을 당하고...재열이 칼을 집어 드는 장면이 나왔다...

이런...점점더...재열을 의부 살인자로 몰아가는 분위기...

이렇게 재열을 살인범으로 몰다 반전으로 짜자잔! 하며 어머니가 또는 재범이 범인으로...그게 극적 재미지만..

솔직히 재열이 살인범이라는 설정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역시...재열은 살인범이 아닌걸로...

강우가 돌을 손에 쥐고 눈빛이 바뀌었을때....재열의 상황이 투영된거라면...재열이..흥분해서 의부를 찔렀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강우는 재열이 말렸지만...어린 재열은...누가 말렸을까?

그리고..재열이 강우 아버지에게 맞아...넘어질때 주머니에서 흘러내린 푸른색의 어떤것...그게 뭘까? 두번을 봤지만 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전봇대에 걸려 있던 CCTV...

분명 거기에는 강우의 가족은 없고...재열 혼자 자해하는 장면이 나올텐데...가슴이 아파온다...

도로에서의 역주행...혼자 만의 상황에 빠져 행하는 자해...

재열의 마음의 상처가...슬프다..

이런저런 상황들 보면..강우는 재열이 스트레스를 받을때 마다 등장했는데...형이 나온다는게 그에게 큰 스트레스인걸까?

강우의 가족들이 등장할 정도로...

그리고 강우의 아픈손...의 의미...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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