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친구랑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
2층에 위치한 식당은 길 쪽으로 난 창을 활짝 열어 둔 상태였고(베란다 느낌이 나는 상황)
우리가 식당을 찾았을 때는 한여름 소나기처럼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음악소리보다 그 빗소리가 더 시원하니 좋았고....
서늘한 청량감도 꽤 괜찮았다.
덕분에 친구랑 편안하고 좋은 시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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