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6일 심한 몸살로 앓아 누웠던 다꽁이...
그뒤로 기침을 하길래 단순히 감기인줄 알았고
병원을 정말 가기 싫어하는 다꽁인지라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걸로 넘겼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다시 몸살을 심하게 하고 목이 붓는 느낌에 아프다길래 병원가자니 또 안간단다...
또다시 약국에서 약을 사 먹고 넘겼는데...이번에는 기침이 굉장히 심해지고 목소리가 안 나오는거다.
결국 스승의 날에 학교 일찍 마치니 병원에 가라했고..
다꽁 난생 처음 혼자 병원가서 진료를 하고왔다...
후두염...이 오래되어서 의사쌤한테 혼났단다...
몸살하고..저녁에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기침이 많이 나고 등등 증상을 읊는데...다꽁이 눈이 휘둥그레질정도로 본인이 하는 증상이랑 똑 같더란다.
주사 맞아야 한다는걸...다음에 엄마랑 같이 오면 맞겠다고 하고...미친다..ㅜㅜ 저 주사 맞는데 나는 왜?
약국에서 약을 타왔다.
그런데 처방된 약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다.
정말 괜찮은 서비스인듯...
무슨 약인줄도 모르고 먹는것 보다는 한번쯤 어떤 약인줄 보는것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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