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걸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편안한 몇명의 사람들과 즐기는 시간이 좋다.
혼자 있는 시간에도 가만히 있기 보다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 뭔가 완벽한 정적은 싫어하는 것 같다.
그런데 우주 공간에서 혼자 있게 되면 .... 내가 뭔가를 할 수도 없고 할 일도 없어진다면 ....
그 완벽한 정적은 어떻게 되는 걸까?
정적은 차분함, 고요함이 아닌 공포가 되는 것은 아닐까?
타임지(?)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난 재미있게 봤다. 러닝타임동안 시계를 한번도 안 찾았으니까...
나에게 영화란 상영도중 시계를 몇번 보느냐가 지겹다 재미있다의 척도가 된다.
그런 면에서는 그래비티는 재미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듯
1. 우주 공간에서 사람의 시체는 형태를 보존할 수 없다고 들었다. 그런데 여기서는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네?
2. 우주에 있다가 지구로 귀환 할 경우 무중력 상태에 몸이 익숙해 져 있어 지구의 중력때문에 한동안 걷지를 못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잘 걷네?
3. 우주에서 교신한 지구와의 통신....물론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긴 하지만....주파수가 가능할까?
4. 산드라 블록 만의 영화....난 조지 클루니가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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