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23일 오후 월간잡지 우먼센스에 소지섭-주연 스캔들이 떴음



이상한 건 무려 1년 4개월이라는 기간이 있었음에도 증거 사진도 한장 없이 기사가 나옴.


2. 소지섭, 주연, 지오(소개남으로 언급됨) 전부 다 아니라고 입장 발표함






3. 그러나 아니라는 입장 발표 후에도 계속 억측 기사가 나옴




심지어는 소지섭 입장전문에 있지도 않았던 '주연이 집에 왔다'는 내용이 첨가되고 해명(?)기사 제목으로 둔갑함

 

 




설령 집에 놀러간 일이 있었다 해도 소지섭은 원래 집에 사람들 초대를 잘 해왔음

 

 

 



이미연, 곽도원도 영화 회사원때 소지섭 집에서 회식함 ㅇㅇ

4. 갑자기 증거를 네티즌수사대(?)가 찾았다며 기사들이 나옴

a) 같은 브랜드의 향수와 방향제 (심지어 같은 라인이나 향의 제품도 아님)
b) 소지섭이 옛날부터 키우는 갈색푸들과, 주연이 까만토이푸들과 찍은 사진을 연결지어 커플애완견이라 주장 (이 강아지는 다른 앺스멤버의 애완견이라고 함;)
c) 무도 쓸친소 섭외 에피소드에서 노홍철의 개드립이 근거 (노홍철은 홍콩으로 간 피부 좋은 모.델.이라고 드립을 쳤을뿐)


 


 


5. 계속 쏟아지는 억측기사에 화가 난 지오가 보다 못해 트윗을 함



 

 


6. 12월 25일 한밤의 TV연예에 우먼센스 기자가 나와서 인터뷰 함
a) 우선 측근의 제보라고 주장



 

 


b)측근이 소지섭 집에 주연이 놀러갔다가 나중에

미용실에도 바래다 줬다는 제보를 했다고 함



 


c) 주연이 지인에게 남자친구랑 미국에서 데이트 하고 있단 말을 했고,
주연 측근들은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지켜준 것 같다고 방송에서 추측함



 

 

 

d) 소개팅 주선자는 지오라고 주장함

***우먼센스의 주장 요약?***
증거는 정황상 미국 사는 걸로 추정되는 주연 측근의 제보가 전부


 

 


7. 그런데, 소지섭은 원래 친척과 친구가 미국에 살아서

옛날부터 휴식기에 미국에 자주 갔음

 

 



 

목격담으로 치면 올해는 주군의 태양 끝난 후 LA목격담과 라스베가스 목격담도 있었음.
주연인걸 몰랐다 하더라도 만약 젊은 여자랑 함께 였다면 그런 말이 전혀 없었다는게 더 이상함.

 

 


8. 최종 결론?

기간, 장소, 방법, 소개남 이름까지 매우 디테일하게 나온 스캔들기사임에도 실질적인 증거는 아무것도 없음.

물증?
추후 네티즌 수사대가 찾았다는 향수-방향제 (그나마도 같은 향 아니고 브랜드만 같음)
그리고 소지섭 강아지와 비슷한 종의 다른 색인 앺스 멤버의 강아지와 주연이 찍은 사진이 전부.

우먼센스는 1년 4개월 열애를 주장하면서도 증거 사진 한장을 제시 못함. 정황상 주연의 미국쪽 측근의 제보로 기사를 썼다고 그냥 우먼센스가 주장하고 있을 뿐임.

게다가 기사 발표 당시 양쪽에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측성 기사를 내놓았을 뿐임. 특종 시간이 중요한 인터넷신문사도 아니고 월.간.잡.지.가 뭐가 그리 급해 취재를 하다만건지 의아함



재미로 보는 참고1.


소지섭은 2009년 카인과 아벨 이후 1인소속사를 차렸고 그 후 작품이 잘 된 해 연말엔 매우 디테일한 소설같은 결혼설 루머가 매번 터짐. 이름과 직업 및 배경은 물론 첫만남 프로포즈 상견례 결혼일시와 장소까지 돌면서 내일모레 혹은 담주쯤 발표난다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늘 루머로 끝났음. 그와중에 결혼임박 찌라시엔 소그림을 그려서 소지섭임을 암시하는 등의 일도 있었음. 그래서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정말 사귄걸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임-_-;

요번 스캔들루머의 특이사항이라면
지금까지는 늘 중간과정 따위 없이 바로 결혼설이었다면 요번에는 열애설이 난 것;


재미로 보는 참고2.
12/23일은 소지섭 외 ㅂㅇㅈ열애설이 새벽부터 터진 날임.

끝.

 

 

※ 누군지 모르는 팬이 작성한 글 복사해 온 것임....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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