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 타기는 했지만 그래도 난 여름과 겨울 중에서 선택하라면 겨울이 더 좋다.
공기의 청량함이 좋고
가로수의 스산함도 좋다.
그런데 이번 겨울은 그닥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
추워도 너무 춥다.
웬만한 추위야 옷을 껴 입고 난방을 돌리면 되는데
이번 겨울은 너무도 일찍 추위가 찾아 왔다.
너무 긴 옹송거림은 싫은데
'Whisp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쨍한 차가움 (0) | 2013.12.12 |
---|---|
여기도 눈발이 날리네 (0) | 2013.12.11 |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로 살아가기 (0) | 2013.12.09 |
스산한 비가 온다 (0) | 2013.12.09 |
시작하긴 했지만..... (0) | 201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