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나왔을 때 부터 사고 싶었다.

하지만 굳이 비싼 돈을 들여 사더라도 활용도가 높지 않을 거라는 이유로 참고 또 참았다.

결국 노트는 하나 구입하기는 했지만....내가 사용하는 건 아니었으니....

난 주로 패드를 영화 보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했기에....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처럼 사양이 좋을 필요는 굳이 없었고....금액대비 사용 효율도 떨어지기에...

눈물을 머금고.....여태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보게 된 LG G패드

와이파이 전용, 16G, 메모리 1G...메모리가 1G인게 조금 걸렸지만...가격이 너무 착하니....듀얼 모니터 작업을 해서 서너개의 화면을 띄우고 이것 저것 할 일은 아니었기에,,,,

주로 영화보고.....블로그 정도...할 거라 여겼기에....

한 두어주 고민하다 질렀다.

 

사는 김에 키보드 케이스까지 같이 구매....

패드 화면을 손가락으로 두들기는 것 보다는 작지만 키보드를 치는게 빠르고...더 편안하니까...

사자마자 이것저것....깔아야 하는 것 깔고....업데이트중....

아직 사진은 안 찍어 봤고....

블로그 글 올리기는 해 봤는데...

인터넷 화면이 컴퓨터 화면과 같이 나오니...보기에 편안하고....

키보드 글쓰기는 되는데....이런....사진이 올라가지지 않는다.

뭔가 또 다른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것 같기는 한데...일단 다음 앱을 먼저 깔고....블로그 바로가기 앱도 깔았다.

이제 업데이트....해 보고...

원인을 찾아 봐야 할 듯...

 

흰 색을 사고 싶었으나....검정색은 무광이고 흰색은 유광이어서...다꽁이 유광은 싫다고...굳이 무광 검정색으로 하라고 고집을 피워서 무광 검정으로 구입했다.

그런데 이건 내 전용인데....왜 다꽁이 원하는 색을 샀는지....

이제는 액정보호 필름과....마이크로SD카드...64G짜리 구매하면....뭔지 모를....욕구충족은 되어 버리는 듯한 느낌....젤리 케이스도 하나 같이 질러 버릴까?

왠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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