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후기부분 영문번역이 없어 ㅠ 


역시 아래와 같이 번역기를 동원해서 영문번역 올라온것과 대조해서 내생각에 끌리는 쪽으로 해석을 한거야

문제있으면 댓글로 이의제기(해도 되는데 한자라 다들 어렵지?ㅠ 틀린거 발견하면 나중에 수정하도록 노력할게)

괄호안은 내 멘트가 아니다. 오글거려도 내보고 뭐라하지 말기!


ref.:soompi & baidu


Q. 수영말고 어떻게 체력관리(몸매관리)를 하세요? 특별한 식단조절이라도?

A. 특별히 가리는 음식은 없구요. 입맛이 땡기면 좀 많이 먹기도 해요. 주로 운동을 하는데요. 수영보다는 헬스장가서 러닝을 해요.


 

Q. 어떤 여가활동을 즐기시는지? 노래방 좋아하세요?

A. 집에서 혼자 디브디로 영화보는거 좋아해요. 저는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왜냐면 제가 노래를 잘 못부르거든요(하지만 오빠 앨범을 내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랩을 하죠(웃음)

(Editor's note: 오빠는 너무 겸손하다. 유툽에서 보니까 눈의꽃을 정말 가수처럼 잘부르던데)


 

Q. 사업수완도 탁월하신 것 같아요. 51K카페말고 다른 사업을 해볼 의향은 없으신지?

A. 지금은 특별히 사업쪽으로 하고 싶은 건 없구요. 본업이 연기고 배우다보니 현재로선 연기에 집중하고 싶어요.


 

Q. 송승헌을 비롯한 다른 연예인 친구분들하고 자주 술도 드시고 그러세요? 주량은 얼마나 되시는지?

A. 술마실 때 보통 혼자서는 안마시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마시면 그렇게 많이 마시진 않는편이에요. 

그리고 아직까진 “고만 마셔. 너 너무 취했다” 란 소리는 안들어본 것 같네요.( 우와 오빠 진짜 술 쎈가보다)


 

Q. 제가 듣기로 인간관계를 아주 소중히 여기신다고 들었어요. 특히 오랫동안 송승헌씨와의 우정은 질투를 자아낼정돈데요. 

연예계에 다른 절친들은 있으신지?

A, 저랑 승헌이형은 같은 시기에 데뷔를 같이 해서, 친형이상으로 친한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연예계에 그렇게 친한 사람이 많진 않아요. 

작품을 같이 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지만  끝나고나면 연락이 뜸해지고 소원해지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Q. 어떤 유형의 여성을 선호하세요? 긴머리, 하얀피부, 큰키? 그리고 언제 결혼하고 싶으세요?

A. 특별히 이상형이 이렇다하고 정해놓은 건 없구요. 제가 좀 첫눈에 반하는 유형은 아니라서요. 

외모나 나이는 크게 상관이 없구요. 좋은 성품, 특히 제일을 이해해주고 서로 의사소통이 잘되는지가 먼저 고려돼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늘 40전에는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왔었는데요. 현재 사귀는 분이 없어서 어쩌면 그것도 힘들지 모르겠네요. 

결혼을 하게 된다면 공식발표를 하겠습니다.


Q. 10 년전에 당신은 “ 내주머니안엔 꿈과 젊음이 있다”고 하셨어요.

지금 당신 주머니안엔 무엇이 있나요?

A. (주머니를 가리키며) 여긴 아직도 꿈이 있죠. 하지만 젊음에 대해선 모르겠네요. 

(리포터가 서둘러 덧붙였다. 당신은 여전히 젊고 멋져요. 여전히 젊으세요. 소지섭은 미소지으며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Q. 독자들이 당신의 어린시절에 잊을 수 없는 게임(장난감)이나 즐겨먹었던 주전부리같은게 궁금하다고 질문을 보내왔어요. 

예를 들면 (이곳 어느 지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대만팬들은 핀볼이나 소다같은 것이구요.

A. 어렸을 때 갖고 놀았던게 너무 많아서요. 지금 당장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인터뷰후기 :

아악 영문인텁이 없어. 번역기와 나의 허접한 협업이야 ㅠ


 

누구나 소지섭이 매우 진솔하고 진정성있는 완벽한 아티스트 라는걸 알것이다. 

이 인터뷰<TVBS周刊> interview동안, 나는 오빠의 일련의 열정적인 동작들을 볼수 있었고 

그는 내면부터 외면까지 글자그대로 타고난 수퍼스타였다. 

인터뷰내내 그는 (분위기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답을 했는데 때때로 예상치 않은 순수하고 귀여운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기자는 유명한 파인애플케이크를 선물 했는데

(파는곳을 소개해줬다는건지 선물을 했다는건지 모르겠는데 뒷 내용을 봐선 선물을 했다는것 같아서)

키가 큰 오빠는 고개를 숙이고 골똘히 나를 바라보더니 갑자기 모든사람들의 심박동수를 백퍼센트 항진시키는 살인 미소를 지었다



(편집자멘트 뭔말인지 모르겠다아 : 맛있는걸 보면 본능적으로 나오는 미소로 기자한테 케이크를 더 먹고 싶다는 뜻으로 보낸 미소지

기자에게 다른 뜻으로 지은 미소가 아니란 것 같아 - 질투모든가? ㅋ)

중국적인 표현에선 다소 벗어나지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소지섭씨. 

우리에게 당신은 스타는 99%의 타고난 재능과 1%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했지만 

그 1%야말로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노력)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text: Yang Huiling)!


 

그리고 그는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비록 말수는 적었지만 

(기자왈, 인터뷰에 할당된 시간을 다 쓰지 못하고 시간이 남았다 ^__^) 매우 진솔하고 즐겁게 대화할수 있는 사람이었다.


 

커튼뒤에서 까꿍하고 있는 사진은, 사진작가가 여러 가지 다른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자 간죵이 장난을 치는 거였다고 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