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드라마 보기로 풀고 있다.

머리는 지근거리며 아프고....

온 몸에 기운이 없는게 아마도 감기 몸살이 한번 쯤 오려는 듯....

덕분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드라마들 몰아보기만.....

눈 나빠 지려나....

 

JJ사건...다행히 풀렸고 밝혀 졌다.....에고고 오랜만에 보는 프렌티스.....

JJ와 에밀리는 많이 친했었나? 왜 기억이 나지 않지?

단지 에밀리가 위험했을 때 JJ가 국토부 있다가 달려 왔다는 것 말고는 기억에 없는데...

이번에 보니..많이 친했었던것 같다.

다행히 이런 일들로 JJ를 하차 시키지는 않는 구나....

오래 진행된 드라마다 보니 인물들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그때마다 새로운 인물에 적응하기는 좀 힘들었으니까...

여전히 가족의 문제들.....부부 사이의 갈등(푸는 방법이 참, 할 말 없는 상황이지만) 어린 시절 학대에 대한 복수.....16회 에피에 나온 개비..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는....

크리미널 마인드는 에피들을 진행하면서 항상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뭔가를 건드린다.

다른 미드 수사물들도 간혹 그런데...유독 크리미널만....그래서 매니아도 많고 팬층도 두터운 드라마인걸까?

나 조차도 참 불편해 하면서도 새로운 에피들이 나오면 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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