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꽁이 한복을 맞춰야한다.
저번에 맞춘건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지금은 입을수 없는상황.
첨에는 어깨끈을 접어서 입다가...어깨끈 내리고...작년에는 치맛단에 덧단을 더 대어 입었었다. 그런데 작년 마지막 입힐때 보니...어깨선이 너무 위로...키만 큰게 아니라 어깨도 넓어졌다. 여자아이 어깨는 좁아야 더 이쁜데...에공..
결국 다꽁이 한복은 같은 선생님께 레슨을 받는 2년 어린 동생에게 중고로 딱 반값에 팔았고..
새로운 한복을 해야는데...금액이 ㅎㄷㄷ
저번 한복은 정말 저렴하니 잘 했는데...
저번에 한 곳이 바느질 할머니가 조금 연세 탓인지...다꽁때보다 많이 못해서 이번에는 포기ㅜㅜ
일단 디자인부터 챙겨야하는데...
한군데 간 곳이 저고리 디자인이 계속 눈에 밟히는데...
가격대가ㅜㅜ
아웅...일년에 몇번 안 입는 한복...그렇게 비싼 돈 들여 맞추려니...그렇다고 저렴한건ㅜㅜ 너무 티가 난다...
그리고 지금 맞추면 품을 넉넉히 해서 성인이 될때까지는 입힐수 있도록 할 생각이고ㅜㅜ
결국 비싸도 좋은걸 해야하는 상황인데ㅜㅜ.
디자인 결정이 힘들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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