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종료 되었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관계 정립의 과도기 라고 봐도 무방할듯...
릭스비와 반벨트가..가족을 위해 빠졌고..그들을 대신해 킴과 와일리가 들어왔다.
버트램을 대신해서는 에봇이...
처음 킴과 제인의 만남을 묘하게 만들더니...그 다음에는 리스본에게 피셔를...
흐름이 너무도 뻔하게...작가들이 열심히 꼬았는지 몰라도...러브라인에서는 배배꼬인 새끼줄 마냥 뒤섞인 한국 드라마에 익숙한 나로서는 참 짜증나는 패턴? 설정?
눈에 뻔히 보이는 제인과 리스본의 감정도 웃겼고...
또 그걸 서로 모른척 하는건 짜증났으며...
시즌의 마지막을 정리하면서..넣은 공항과 비행기 씬은 오글거렸다.
차라리 예전의 제인과 리스본처럼 담백한 관계가 더 좋은데...
어떤 드라마든지 시즌이 진행되면..다들 커플이 되어버린다.
길 반장과 세라...캐슬과 베켓...등등등...본즈도 있고...
정말로 던지고 싶은 화두...
남자와 여자의 영원한 우정은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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