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입한 원더코어 스마트로 사이클 운동을 할 때 캐슬을 한편씩 봤다.

원래 계획은 두편을 연달아 보기였는데....

45분 정도는 하겠으나.....90분은 무리였다.....

결국 한편은 운동을 하면서....또 한편은 가끔 운동 후 휴식시간에....

그렇게 시즌6 15화까지 봤다.

 

 

베켓이 워싱턴에서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고...

돌아 온 다음 자리를 잡지 못해 잠시 고뇌하고...

그 와중에 오리랖 캐슬은 인질 사건에 타의에 의해 끼어들게 되고...

그 결과 베켓은 다시 경찰로 돌아 올 수 있었다.

그 뒤의 모습은 여느 시즌이랑 다를 바 없이...비슷한 케릭터들이 비슷한 성격으로...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예전 시즌보다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튀어 나온다.

15화에는 심지어 염력까지....

그렇다고 그닥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식상함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음....다른 미드처럼 너무 음모론으로 파고 들지 않는 것은 좋지만....

하긴...여기도 셜록홈즈의 모리아티처럼 죽은 줄 알았던 대단한 범죄자가 언급되기는 하지만....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도 결국 가볍게 보기에는 최고의 미드인듯...

 

1. 폭발 사고로 지하에 갖힌 에스포와 라이언....

    폭발 때문에 지하로 떨어진 것도 조금 이해 불가...억지로 이해 한다고 해도...

    범인은 빠져나간 통로가 소방관들이 들어올 때는 완전히 벽처럼 마무리 되어 있는 건...

    내가 잘못 본 걸까?

 

 

2. 베켓의 웨딩드레스...내 눈이 별로인건가?

   난 그닥 예쁘지 않다. ㅡㅜ

   하지만 그녀의 망설임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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