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해서 한시간 내내 아주 초 집중해서 교과서와 문제집을 구입했다.

작년..학교에 모든 책들을 놔 두고...집에 교과서를 다시 새로 구입한 후 문제집만 사 줬다.

그 외 참고서 종류는 이제껏 한번도 사 주지 않았기에...

주변 엄마들에게 간큰 엄마 소리도 간혹 들었지만...

뭐 작년 한해 다꽁이 그런대로 혼자 공부를 제법 했다는 생각에..

올해도...똑같이....

이래저래....공부는 다꽁이 하는 거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어차피 이정도....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말고 참고서 대신...교과서로 집에서  공부하라했는데...

작년 다꽁은 무거운 책들을 그대로 들고 다녔다...

학교에서 사용한 교과서 들고와 집에서 새 교과서 펴 놓고 다시 한번 줄 긋고..

중요한 부분 체크하고...

에고...내가 의도한 것과는 다르지만...뭐....

그것도 괜찮겠다 싶었기에...올해도....

올해는 다꽁이 잘 해 낼까?

잘 해내겠지?

잘 할 거야.

 

'Mo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장이란다....  (0) 2014.03.10
다꽁이 학교 신학기 설문중  (0) 2014.03.03
요즘 아이들...어렵다....  (0) 2014.02.24
어흑ㅜㅜ 타임 워프 트리오....  (0) 2014.02.22
묵언 수행 중....  (0) 2014.02.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