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I am Gost] 일본 beeTV 모바일 영화

밝은햇살13 2013. 12. 26. 13:42

2009년 일본에서 찍은 드라마...난 한편으로 쭉 모아진 것을 봐서 영화로 인식이 되어 진다.

이 드라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 보던 중...

전편이 모아져 있는 영상은 유튜브에서 찾았는데..

일본어에 중국어 자막...

외국어는 영어도 싫어하는 내가...보기에는 너무 답답해서...

아무리 주인공인 소지섭이 말 한마디 안한다고는 하지만...

내용의 큰 흐름은 알고 있었지만....그래도 대화 내용을 모르니 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포기 하고 있다가....

소지섭 갤러리에 누군가가 한글 자막 작업을 해서 유튜브에 올렸다고 주소를 남겨주어

( http://www.youtube.com/watch?v=lwbHdMaL0hA#action=share )

겨우 겨우 보게 되었네.

힘들게(?) 봤지만 딱 모바일용.....

일본 색도 적당히 입고, 또 벗었고...

참 소지섭과 아이 이외의 인물들의 쪼잔함이란.....

아이라는 케릭터도 내가 가진 일본 여학생의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나지는 않았고..

액션은 뭔가 웅장할 것처럼 시작하다...이게 뭐야하며 끝나고..

드라마 자체는 안보면 섭섭하지만 굳이 서너번씩 찾아 볼 마음은 별로 들지 않는...

하지만 역시 소지섭은 멋있었다.

딱 소지섭만 보면 두어번은 더 보기 좋을 듯...

 

 

1. 고스트는 어느 나라에서 일본으로 간 것일까?

어머니가 입고 있는 옷의 스타일은...우리나라는 아닌듯...저렴한 중국 스타일 같던데....

 

 

2. 아이라는 케릭터...참...할 말 없는 스타일...

자살을 생각 할 정도로(하긴 자살 하기도 귀찮더라고 하지만...자신이 없는 거겠지) 극한으로 몰렸으면...그래서 고스트를 따라 다닐 정도의 담력(?), 간(?)을 가졌다면 한번쯤은 치받아 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3. 야쿠자든 밀수업자이든...참 별볼일 없는 인물들

뭔가 비장하거나 아니면 와일드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패기라도 있어보이던가.

정말 동네 양아치 스타일들이다.

 

 

4. 고스트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그의 집으로 돌아는 갈 수 있는 걸까? 아니면 일본에 그대로 정착해 사는 걸까? 참...그의 인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