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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태화] 차원 이동이라고 봐야 하나? 재미있게 읽었다..
밝은햇살13
2015. 10. 16. 13:16
이 또한 카카오페이지에서 맛을 보다가 도서관에 구매신청한 책....
분명 도서관에는 4권을 한꺼번에 신청했는데....1권과 외전이 먼저 입고 되고 2,3권이 2주뒤에 입고되는 현상이....ㅡㅜ
다행히 도서관 대여 기간 긴 관계로....1권 읽고...기다렸다가 순서대로 읽을 수 있었다.
요즘 로맨스에 보여주는 잡착남...처음에는 집착이라고 해서 정말 단어 뜻 그대로의 집착으로 생각했으나...로맨스에서 말하는 집착은 다른 여자에게 눈 돌리지 않고 오로지 여주만 바라기 하는 남자를 표현하는 말이었다...거기에 먼치킨...또한 이해를 못하는 단어였으나....찾아보니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자 강한 케릭터를 먼치킨이라고 한다는 듯....환타지 로맨스에서 바라는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책이었다.
그렇다고 여주가 민폐형이냐면 그것도 아니고..
물론 이리 저리 사고를 치고 다니기는 하지만....그래도 밉지 않은 사고들....
분위기가 무겁고 어두운 것도 아니지만 통통 튀는 가벼움도 없는 적당히 즐겁게 읽기 좋았던 로맨스물...
주변에 추천도 했다...즐겁게 읽어 보라고....재미있다고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