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오만과 편견] 꽤 쫄깃함이....매력적이다.....

밝은햇살13 2014. 12. 17. 16:32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 중에서 유일하게 보는 것...

피노키오도 4화정도에서 보기를 포기했고....힐러도 첫회때는 관심이 갔으나....2회부터는 별로 였고....

펀치도...작가가 매력적이라 관심은 가지만...아직은 그닥...끌리지 않는다...

그래서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

일단 흔하게 퍼져있는 보편적인 막장스런 코드가 없어서 좋다.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도 너무 좋은....

한별이 사건을 파고 들 때의 쫄깃함...

재미가 꽤 쏠쏠하다...

러브라인에 치우치지도 않고....

중반을 넘어서는 분량을 방송 했음에도 아직까지 호흡이 느려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더 좋다...이 드라마...

 

드라마 중간 중간 끼어 있는 이 두사람의 러브스토리...

케미도 너무 좋고...

특히 구동치 검사...목소리도 멋있고....행동도 멋있고.....

역시 드라마에서나 나 올 수 있는 남자 주인공...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핵심포인트 인 인물....

선과 악의 갈래길에서 지금까지는 구동치와 한열무를 괴롭히고 대척점에 있는 인물로 그려졌지만...

마지막 반전은 이 인물이 아닐까? 문희만 검사....

이 사람 끝까지 구동치와 한열무와 대척하다가....막판에 구동치와 한열무 편으로 확 돌아 설 것만 같은 인물.....

이 인물의 반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