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per

라떼 중독...

밝은햇살13 2014. 8. 24. 10:48

 

금요일부터 시작해서..라떼를 얼마나 먹었는지...

세미나 장소였던 현대호텔에서도 아이스라떼를 몇잔이나 먹었는지...비싼 호텔커피..맛은 있었지만..경비처리 안되었다면 그렇게 마시지 못했을듯...

어제도 라떼의 힘(?)으로 피곤한 하루를 버텼고..

오늘도 라테로 시작한다.

원래 계획은 다꽁을 버스태워 보내고 난 집에서 쉬었다가 점심시간에 맞추어 나오려했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는 다꽁이 엄청 늦게 준비를 하는 바람에 결국 내가 다꽁을 태우고 나와야했다.

그래서 이렇게...커피숍에 앉아 졸려 멍한 머리로..읽어지지 않는 책을 붙들고 라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