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일요 드라마 삼총사가 시작되었다.

나인의 작가....그 드라마를 너무도 잘 봤었기에.....같은 작가라서 챙겨 보고 싶었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 드라마....

1회를 보고서 잘 됐다 못됐다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나쁘지 않았다는 내 생각...

보통 드라마 초입부는 어설프고 유치찬란 한 부분들이 많아 대충 보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 시작한 야경꾼 일지도 1,2회는 제대로 본 기억이 없으니...

삼총사의 경우 뒤마의 삼총사에서 모티브를 따 와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달타냥이 박달향으로....

다른 이름들은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고...

뒤마의 삼총사 마냥 달향의 배경도 비슷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초입부는 보는 재미도 쏠쏠한편....

드라마가 좀더 진행이되어야 각 인물들의 특징이 잘 살아 날 듯하고...

아직은 각 배우가 가진 특징들이 더 많이 보이는 중.....

일단 기대를 많이 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