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언포게터블 시즌2]확 바뀐 분위기...아슬아슬한 감정...
밝은햇살13
2014. 8. 3. 11:45
시즌 1을 본지 한참인데..시즌2를 이제야봤다.
캐리와 알...예전 연인이었다...이제는 친구로 지내지만...연인과 친구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티기를 하는 사람들...
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알과...어디까지나 친구라고 외치는 캐리...하지만..둘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의 긴장이 있다.
친구의 선은 넘어 선 듯...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캐리...과기억증후군이라던가? 스쳐 지나갔던 모든것들을 사진처럼...아니 사진보다 완벽하게 기억해 내는 능력으로 범죄를 수사한다.
하지만...우리가 봤을때 축복받은듯한 그 능력은 캐리에게는 불행인것같다...모든걸 기억한다는게...그래서 아드레날린에 중독되어 기억을 잊어버리기워해 도박을 즐기는 캐리...
시즌 1과 2의 배경도 분위기도 달라졌지만..나름 나쁘지 않은..그런데 한 시즌이 13화 까지라니...아쉽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갈 수록..살이 찐 캐리가 보이더니 임신으로 13회까지 했다네...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시즌3이 올 6월 말경 시작한다고 하는데...미드 자막러 고소사건으로...이제 볼 수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