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per
옷 하나 버렸다...
밝은햇살13
2014. 7. 28. 21:27
다꽁이 가야금 캠프에 참석했다..5일간...
첫날인 오늘 다꽁이 없는 틈을 타 락스 팍팍 뿌려 화장실 청소를 하기로 했다.
다꽁이 집에 있으면 왠지 락스 청소가 꺼려진다.
그래서 얼마전 아이허브에서 욕실 청소용 세제도 구입했고...스피아민트 향이라더만...살짝 뿌려보니 스피아민트 향은 10%도 안되는것 같고..나머지 향은 응아냄새...어쩌지?
하여간 각설하고..퇴근 후 간단히 저녁 떼우고...화장실에 락스를 팍팍 뿌렸다..
옷에는 묻지 않도록 조심했는데..골고루 꼼꼼히 뿌린다고 움직이다..이미 락스를 뿌린 세면대에 엉덩이를 부딪혔다ㅜㅜ
이런 된장ㅜㅜ
어느새 하얗게 바래버렸다...
에효...아까워라...그냥 전체적으로 락스에 담궈 흰색으로 바꿔버릴까?
진지하게 고민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