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per

아흑...이불빨래...

밝은햇살13 2014. 6. 5. 13:20

지난 토요일...이불빨래를 했다.

다 빨아진 이불들을 베란다에 널면서 요즘 바짝 말라 파사삭 한 이불들을 생각했었다.

그런데...지금 이 순간...아직까지도 베란다에 이불이 널려 있고...

파사삭함은 커녕...축축 눅눅...

에효...이불을 말리기 위해서는 해가 떠야 하는데...

해뜨면 더운데...

이불 잠시 말리고....개켜 넣은 다음..이런 날씨가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에고고고 에효

베란다를 볼 때 마다 심난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