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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오지호] 사무실에서 몰래 보다 그냥 뿜었다...
밝은햇살13
2014. 1. 23. 14:56
목요일 오후 일이 너무 하기 싫어...온 몸을 비비적 거리고 있는데...
울 사무실 직원이 보라고 링크 주소를 보내주더라...
헐...조용히 귀에 이어폰을 꽂고 보다가 그냥 큰 소리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내 책상 옆의 주임..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그냐 나가버렸다.
그래도 그냥 나가서 다행..
야단이라도 치면서 뭣때문에 웃었냐 하면 ㅜㅠ
에구구 다시 봐도 재밌네..
이영자와 오지호....아마도 생각이 각자 달랐던것 같다.
오지호는 이영자가 뛰어 와서...두 다리를 모으고 예쁘게 옆으로 안기는 걸 예상 한듯...
이영자는...오직 그대만에 한효주가 소지섭에게 안겼던 자세를 하려고 했었던듯...
두 명의 서로 다른 생각으로 인해...웃지못할 상황이....그래도 웃기다...ㅜㅠ
오지호는 또 나름 급하게 놀라 손을 떼었다가...아래로 떨어지는 이영자때문에 다시 손을 올릴 수 밖에 없었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슬픈 남, 여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역시 웃기다